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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mbamhangki
제목 주부들에게 인기좋은 우리원(보성) 과 여수행and
작성일자 2012-08-14
조회수 4273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强小農)교육을 올해 초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남 보성 벌교의 벼농사를 짓는 우리원과 여수엑스포 견학을 다녀왔답니다.
 견학일정다음날 저희 퇴촌식물원에 경기도 농촌체험 어린이 기자단이 방문하기로
되어있어, 준비에 만전을 기할 한동훈대표는 함께하지 못하고, 아직 꾼(농사) 으로
갈길이 먼 제가 혼자 따라나섰답니다.   기술센터에서 만난 산두른마을(체험)의 사무장님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원은 주인의 성함을 브랜드화하고, 쌀을 진공포장하여, 쌀의 엠보싱을 누구나 만져보지 않고는 지나칠수 없도록 예쁘게 되어있었던것이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따님이 쌀생산과 벼농사체험교육, 여사님이 전반적인 우리원소개와 전통효소및 음식교육을 맡고계셨습니다.
 
   주인아저씨와 아내분은 유기농벼농사를 짓기위해 짝을 찾았고, 그것을 위해 평생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벼농사 박물관의 벽을 가득메운
     엄청남양의 교육수료증과 인증서,
     두 대통령께 표창도 받고, 새농민상, 신지식인상등 다 훑어보는데도
꽤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이곳은 물을 번갈아 채워서 벼농사를 지어서 제초작업이 불필요하단 소리는
들었는데,  단지 농촌으로 시집만 온 주부에게 통 모를것 같은 소리가 많습니다. ㄱㅈㄱㅈ      효소로 벼농사영양제로 사용할 수도 있고,
효소만들때 넣는 설탕대신 플라토 올리고당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는 메모해왔지요.
    
    우리원을 일궈낸 업적등을 처음 접할때는 자화자찬하시는게 아닌지 갸우뚱했었는데,  고인을 대신하여 벼농사 짓는 과정을 들으니, 살짝 고개가 숙연해졌습니다. 이분들의 살아온이야기를 듣는것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농사란 생각까지,
  아직 농사꾼으로 입문하지 못한 제게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교육이 끝날쯤
다른 단체도  들어오셔서, 저희팀도 입소문난 모듬장아찌를 만드는 과정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도, 아직 주부9단의 경지로 갈 길이 멀어서인지 실습과정을 보지않고,
 식사하러 직행했습니다. 집에 와서 챙겨주신 장아찌를 먹고는 실습과정을 놓친것에 뒤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방금 담근 것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진하고 오래된 특유의 냄새가 없고, 왠지 산뜻하고 달달한 것이 저와 아이도 맛있게 먹었지요.
제 생각에 스파케티집에서 설탕을 잔뜩넣어 만든 오이피클 대신 함께 하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옛것을 고집하는 어른의 굳어진 입맛에는 다소 맞지 않는건지,
어디서 구입한건지 물어봐서 주문해볼까요?하고 남편에게 물어보니, 대꾸가 없네요.)
 저한텐 여름 반찬으로 겉절이 김치나, 물김치보다 맛난 것 같은데,,,,,,,


   식사를 할때 우리원에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잘 먹고나서 왠 소리냐 하겠지만, 우리원의 생산되는 쌀을 색상별로 소개하셨는데,
 이왕이면  적미, 녹미, 흑미 이렇께 따로 밥을 지어 ,
     주먹밥이나 한숟가락씩 시식할 기회를 주었다면
색상별로  보기도 좋고, 정성스럼에 인상도 남고 , 현장에서 교육생들이 바로 구입해서
입소문 내줄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 자체적으로 비용, 준비등 수고가 더하겠지만,
 
(하필이면 우리원에 도착하기전에 돼지김치찌개를 먹어서 우리원식단에 구미가
당기지 않은점도 없지 않지만,,,,,)

  섞어놓은 잡곡밥을 맛이강한 제육과 장아찌등과 섭취를 하니, 입맛이 그저그만한
저는 밥맛의 차이점을 알 수 없었습니다. 평소에 서리태밥을 지어먹다보니,,,,,,생산된
 각 쌀이 건강에 좋은 효능이 저마다 달라 계속 찾은 단골손님도 있고, 지역학교에 급식으로도 제공하는데 성공하셨지만, 글로벌이란 시대의 흐름속에서 으뜸으로 가는
또 하나의 길이 되지 않을까요???
 
오포읍 상담소장님(전 퇴촌면 상담소)이   강소농(强小農)교육때 들었던 막걸리같이 생활속의 제충제같은  직접 농사지으며 얻은 제초나 제충의 지식을 버스안에서 신나게 열변해주셨습니다.  
          자신의 논밭의 수확을 위해 효과좋은 발명품?을 너무 남발해서도 안된다는
것도 알게되었지요. 옆에밭으로 벌레들이 모두 도망을 가거나, 일반 벌레를 잡기위한 페트병 발명품이 애꿎은 양벌을 죽게 만든다는 소리, 양벌을 물어죽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왕벌집을 양봉하는 사람들을 불러 꼭 제거했으면 하는 소리,
 함께짓는 농사의 중요성도 미흡하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소장님도  각 개인개인의 농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상담해주셨구나도
살짝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 남편의 생각과 같지 않았을 뿐~ 결과에 성급하게
다가가지 말고  가끔은 몇발짝 물러나, 몇 년후 모습도 충분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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